
먼저 이 이야기는 저의 대학교 선배님의 친구 이야기 입니다. 실제 인물의 존함과 이야기 해주신분의 성함을 가명으로 사용하겠습니다. 극중의 재미를 위해서 제가 겪은 것처럼 이야기 하겠습니다. ------------------------------------------------------------------------------------------ 먼저 이 친구는 영(靈), 귀신, 도꺠비, 등등. 오컬트적인 이야기는 하나도 믿지 않는 친구였습니다. 만약, 분위기를 타 무서운 이야기나 가위등 이야기를 꺼낼떄면, 정신병자 취급 받기 아니면, 겁쟁이로 놀려댔죠. 하지만 그 날, 그 일을 겪은 후, 그는 영적인 존재를 부정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저와는 오랜 부알 친구로서 초, 중, 고를 함께 다녔..

막차타는 사람들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려 역을 걷고있는데 아까전에 봤던 그 여자와 아이가 그 위치 그대로 같은 자세로 서 있더래요.. 5시간이나 지난 그때까지 아무런 표정과 자세 변화도 없이.. 뭔가 오싹해져서 그 여자와아이 앞에 한 8m 앞에 서서 위에 역무실에 있는 형에게 전화를 걸었대요 그 형 이름이 현철(가명)인데요 "행님 저 현철인데여. 지금 역에 카메라 보고있어요?" "카메라? 어 잠시만...어어 봤다 왜?" "행님 지금 저 보이져 저 있는쪽 몇번 카메라" "어 니 보이네 왜 거기 혼자서잇노 올라온나" "아..행님 혹시 맨 끝 카메라에 어떤 여자랑 얼라(부산사투리로 아이) 한명 안보여요?" "여자랑 얼라? 안보이는데 지금 그 쪽엔 니 밖에없다 빨리올라온나" 하고..전화를 끊는겁니다. 그 형이 혹시..

맨날 눈팅만 하다가 글 쓰려니 어떻게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과연 이 글을 공게에 올려야 하나... 밀리터리에 올려야 하나 고민도 되지만... 일단은 귀신 이야기이니 여기다가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뭐 그닥 무서운 이야기는 아니니깐 별로 안무섭다는 등의 태클은 자제하여 주시길.. 편하게 반말로 갑니다.... 양해좀... 필자는 01년 군번으로 2002년 월드컵을 유격장에서 경험한 삼십대 초반의 평범한 남자다. 집은 서울이고 군복무는 집에서 1시간밖에 안걸리는 경기도 전방의 사단에서 했다. 보직은 경비병이었다. 위병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부대가 사단 본부인지라 왕래하는 차도 많고, 일반 대대급이나 연대급 부대와는 다르게 도로도 넓고 정비도 잘되어 있었다. 아마...왕복 4차선정도 넓이는 되었을거다. 필자는 ..

얼마 전 공사 현장에서 친해진 형님들을 비롯한 반장님 두 분과 일이 끝난 후 공사 현장 한 켠에서 삼겹살과 소주를 마신 일이 있었다. 무더운 날씨와 힘든 노동에 지친 몸을 삼겹잘 한점과 소주 한잔에 녹이며 다들 해맑은 얼굴로 앞으로의 일정과 가정사, 쓸데없는 가쉽거리 따위를 두런두런 얘기하던 중 70이 넘으신 나이에도 현역에서 일을 하시는 반장님께서 자신의 군대 얘기를 해주겠다며 입을 떼었다. 술이 들어가면 시작되는 어르신들의 해묵은 옛 군대의 힘들었던 일의 레파토리는 늘 언제나 똑같았기에 이번 얘기도 따분하겠다 싶었지만, 직속 반장님의 얘기였기에 경청하는 자세로 얘기를 듣게 되었다. "벌써 군대 제대한지 50년이 넘었나... 이제는 희미해져가는 군대 생활이었지만 정말 기억에 남는 일이 있어서 술도 들어..

이 일은 대학교 2학년 말에 겪었던 일이다. 나는 경북 모 대학 주변에서 자취를 했었다. 그 지역 시의 이름을 딴 대학이지만 사정상 밝히지는 않는다. 여튼 그 대학은 시와는 많이 동떨어져 있었고 주변에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술집, 피시방, 복사집, 기타 밥집과 자취건물들이 다였다. 내가 자취하는 곳은 대학가와도 동떨어진 곳에었는데 밭과 들 사이로 20여분은 걸어야 나오는 집이었다. 2개의 쌍둥에 건물이었는데 우리집은 길이 보이는 쪽이 아닌 건물을 빙 돌아서 그 반대쪽(낮은 산이 보이는)계단을 올라가야 되는 2층이었다(몇 호 인지는 오래돼서 기억이 안남). 그날은 집에서 컴퓨터로 공포영화를 다운받아 본 날이었다. 셔터 라는 영환데 꽤나 무서웠다. 영화를 다 보고나니 시계는 새벽 2시 반 쯤을 가리키고 있..

난 귀신을 믿지는 않는데 이건 좆도 무서웠다. 내가 초딩 4학년인가? 자지털도 안났을 때 일인데 우리 집이랑 가까이 사는 엄마친구가 있었어. 그 집에서 부모님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길래 나도 간다고했지 . 그게 9시인가 그쯤됐을듯. 근데 그 아파트가 복도식이야. 12층이고 그 아줌마네가 12층꼭대기였어 옛날에 지은 아파트라서 엘리베이터문에 투명한 유리가 있었고 문이 열리면 바로 앞에 계단이 있는 구조였어 암튼 엘베를타고 12층을 눌렀지 . 그리고 12층에서 문이 열렸는데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 어떤 할머니가 덜덜 떨면서 해골같은 몰골로 나를 쳐다보는데 시발 그자리에서 오줌쌀뻔했다. 이게 진짜 사람의 형상이라고는 볼 수 없었어. 삐쩍 말라서 두 눈은 튀어나오고 사백안에 앞니는 돌출돼서 옥상으로가는 계단에서 ..

제주도 평대리의 한 농부가 밭일을 나간후 저녁이 되자 집으로 왔는데 이웃집의 부인이 남편이 돌아 오지 않는다며 남편을 찾고 있었습니다 농부는 이웃집 주민의 밭으로 갔는데 밭 가운데서 이웃집 사람이 서있는것 이였습니다 농부가 왜 가만히 서있냐고 말을 걸면서 이웃집 사람에게 다가 갔는데 그의 행동이 이상 했습니다 이웃집 남자는 연신 이상하게 웃으며 중얼 거렸는데 그러면서 밧줄로 자기 목을 감아 묶어 조였다가 풀고, 조였다가 풀고 하는 것이 였습니다 황당한 광경에 놀란 농부는 반쯤 얼었고 밧줄을 만지던 이웃 남자는 줄을 가지고 밭 근처의 나무로 다가 가서는 나무 가지에 줄을 걸치고 고리를 만들어 목을 매달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농부는 소리치며 달려가 줄을 풀고 이웃 남자를 붙잡았는데 남자..

흔히 살면서 '남의 물건' 함부로 줍지 말라는 말씀 한,두번정도는 들으셨을 겁니다. 저도 저희 막내 이모께서 우연찮게 주워온 물건때문에 겪게 된 실화를 글로 옮겨보겠습니다. 막내 이모께서 결혼하시기 전 그러니까 1990년대 후반 외가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그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이모께서는 일을 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 셨고절친한 친구분과 같이 자취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서울 모처였는데 하숙,자취,고시원 및 암튼 학생이나 주머니 사정이 궁한 직장인들이 모여 사는 그 런 하숙촌 이었습니다. 각설하고 이모께서 오래간만에 주말이라 친구분과 함께 집 대청소를 시작하셨습니다. 일과 각종 핑계거리로 미뤄뒀던 집안 정리를 갑자기 하니 버릴 물건이 산더미 처럼 쌓여 모아 놓은 각종 쓰레기들을 버리기 위해 짐짝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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