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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몇 년전 제가 가입한 인터넷 동호회에서 있었던 사건을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글의 전개상 1인칭 시점으로 서술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프롤로그... 나는 어릴때부터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를 따라 낚시터에 자주 갔었다. 인적이 드문 저수지나 강가에서 텐트를 쳐놓고 강물에 유유히 떠있는 찌를 바라보며 낚시를 하는 것은 너무나 매력적인 일이었다. 가끔 월척이라도 걸리는 날이면 한밤중 고요한 적막을 깨트리는 "쌔앵~~" 하고 낚시줄이 팽팽해지는 소리와 손끝에서 전해지는 물고기의 육중한 무게를 느끼며 온몸에 전율이 돋는 기분은 아마 낚시를 안해 본 사람은 평생 못느낄 느낌일 것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나는 그 낚시의 맛을 잊지 못해 휴일만 되면 어김없이 낚시가방을 챙겨들고 나섰고 심지어 고기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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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붕어대물낚시를 하시는분들은 사람들이 없는 산속 조그만 소류지... 이런곳을 많이 찾습니다. 대물낚시 특성상 사람들이 빈번히 왔다갔다 하는... 많이 잡아가서 붕어씨가 마를정도의 이런 저수지는 잘 안가죠. 게다가 여러사람이 가서 요란스럽게 굴면 붕어들 다 쫓아낸다고 혼자서 가게되죠. 그것도 낮보다는 밤낚시를 많이 갑니다. 대물은 낮보다는 밤이 확율이 높으니... 차에서 내려서 산속을 2~30분 낚시장비 들고 걸어가서 밤새도록 찌만 바라보는 그런 대물낚시입니다. 그런데도 의외로 귀신을 봤다는 분들은 거의 없어요. 숲속 묘지앞에서 밤새 붕어 잡는다는 분들이 대부분인지라 기가 세신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제부터 내용은 낚시사이트(월척)에 귀신을 봤다는 글을 몇가지 옮겨왔읍니다. 여기 내용에 더 어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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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100% 실화이고 거짓없는 이야기임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4년전 겨울에 저는 알바천국에서 일자리를 찾아보다가 어느 경비보안업체에 지원을했고 돌고돌아서 인천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근무하게되었습니다. 주로 하는일은 두시간마다 순찰, 주차안내, 응급실에서 돌발상황 발생시 제지하는 정도였구요 순찰은 순찰코스에 중간중간 타임카드를 찍는 손바닥만한 장치가 벽에 달려있습니다 거기에 카드를 대면 몇시 몇분 몇초에 이곳에 왔는지 기록이 남는거죠... 이게 총 20개... 병원 구석구석 달려있다는거... 하기싫어도 지나가기 싫은 장소도 두시간마다 가야한다는거죠. 그리고 제가 일했던 종합병원은 입원 병동실을 제외한 모든 출입문은 오후 6~9시 사이에 순찰을 돌면서 전부 잠그게 되어있습니다. 사건은 제가 근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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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살 때의 일입니다. 처음 성인이 되어 부모님 없이 친구들과 떠나는 저한테는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말이죠. 저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곳은 부산이었기에 거기서 멀지않은 지리산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리산 올라가기 전에 있는 마을에 위치한 계곡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저는 여행의 기쁨에 취해 너무나 흥겨웠습니다. 저희는 일단 계곡 근처에 텐트를 치고,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을 찾아보기 위해 계곡을 둘러 보고있었습니다. 활동적이고, 재빠른 친구 녀석이 앞장서 가고 나머지는 따라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앞장서 가던 친구녀석의 고함소리가 들렸습니다. 놀라서 달려 올라가보니 그 동네 주민분처럼 보이시는 분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친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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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얘기도 아닌 자연재해에 대한 공포니까... 계곡이나 강에 가기전에 날씨꼭 알아보고 가고 아무일없이 안전귀가를 바라는 마음에 써보는 거야 스압이 될지도 모르지만....최대한 간단히 쓰도록 애써볼께 고2때 피서갔을떄의 일이야 청학동이라고 들어봤지? 지리산에 있는 옛날 문화 지키며 사는 사람들 동네.. 우리 친척이 그 근처 묵계라는 곳에 많이 사셔 또 어느 한분이 거기서 산장처럼 민박도 하고 식당?같은걸 하시거든 바로 옆이 놀기좋은 계곡이라 우리가족은 정말 주구장창 거기로 여름 피서를 가게 되서 고2쯤 되니까 진짜 지겹고 새롭지도 않고 그렇다고 혼자 집에 남기엔 보충수업전 잠깐의 방학이...(고2면 여름방학에 지랄맞은 보충수업하잖니) 그냥 보내기가 아까우니 따라나섰지.. 아빠 친구분들 가족까지 세팀이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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