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남자의 까칠한 블로그

안녕하세요 꿀칠이 입니다. 오늘은 영화 위자에 대하여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리뷰를 해볼려고 합니다. 죽은 자와의 금지된 게임 혹시 사주나 타로 혹은 손금 이런 것을 좋아하시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것들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이 영화는 위자보드라는 죽은자와 대화를 하는 게임을 소재로 하는 영화입니다. 비슷한 예로 일본의 분신사바가 있죠 동,서양 모두 이름만 다를뿐 방식은 비슷합니다. 위자의 기원에 대해 설명을 하려고 했으나 그런건 굳이 필요하지 않기에 pass 하도록 하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영화 '위자'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는 미국의 60년대 미국의 LA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재밌는 부분이 있는데 60년대의 느낌을 재현하기 위해 영상에 필름영화의 느..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스플릿'에 관하여 후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한 포스터 사진 부터 보고 가실까요? 이정현씨가 돈을 세고 있는 사진입니다. 이 한장에 이 영화 모든 것이 담겨져있습니다. 우선 스플릿은 클리셰가 짙은 영화입니다. 어디선가 본거같은 소재 그리고 전개입니다. 이러한 특징들은 한국영화 시장의 특징으로 볼 수 있는데요 저예산으로 고효율을 뽑아내려하는 한국영화의 특징상 스토리가 가져다주는 자극적인 소재의 맛과 권선징악의 전개들은 사실상 국민성이 반영된 흥행 보증수표입니다. 그렇기에 영화를 보다보면 관객들은 다음 장면을 대충 예상하면서 그럼 그렇지 하는 소리를 하게 됩니다. 여기서, 아이러니 한 점은 저렇게 예상이 되는 장면들과 스토리라도 관객들은 이런 스토리에 희열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