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개인적으로 흉가에 대해 환상과 호기심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흉가에서 오프라인 정모라던가 캠프 이런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이따금씩 들기도 합니다..뭐 어디까지나 생각에만 그치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일단 흉가가 어디 위치한지도 모르고 있다 해도 함께갈 사람도 없거니와 함께 갈 사람들이 있다해도 싫기때문에 -_-;;;;(뭐지;) 이번 이야기는 흉가체험.. 그것도 하룻밤 체험 이런게 아닌 흉가에서 생활했던 어느 분의 경험담입니다. 언젠가.. 집에서 TV를 보는데 우리나라 흉가에 대해 방영하더군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문득 제가 고등학교때 흉가에서 5개월정도 살면서 친구와 같이 겪었던 무섭고도 신기한 그리고 믿지 못할 이야기를 저 혼자만의 것으로 가지는게 아쉬워서 여러분과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내가 거길 고등학교때 부터 시작해서 대학교 졸업할때까지 살았거든...그냥 평범한 아파트인데 거기는 특이한게 옥상집인데 다락방도 같이 있었어 우리집이 꼭대기 집인데 실내에 계단있고 다락방이 연결되있었음. 그래서 친구들 놀러오면 울집에 다락방 있는게 부럽다고 몇번 잠자고 그랬어 근데 나는 거기 살면서 다락방 살짝 무서웠어.. 계단 올라갈때 다락방에 거울있어서 정면으로 내 얼굴 마주치는것도 싫었고...다락방 혼자서는 잘 안올라갔어 한번은 새벽에 물마실려고 내방에서 나왔는데 다락방에서 남자 신음소리 가 들렸어 아빠가 코골이를 평소에 하시는데 코 수술했는데도 코골이 하심;; 코골다가 멈추면 엄마가 걱정되니깐 나보고 아빠한테 가보라고 한적이 있었거든 그래서 이번에도 복도 불 키고 내가 계단쪽 쳐다보면서 아빠 괜찮냐..

제가 군대를 가기전에 격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전 그런대로 잘 수능을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무사히 합격 할 수 있었고 이제 막 신입생이 되고 나서 간절히 바라고 바라던 유럽 여행의 꿈을 위해서 밤잠 줄여가며 학점을 관리 한 덕분에 장학금을 받아 [장학금을 받으면 모아두신 등록금을 부모님께서 내 용돈으로 주신다고 하셨기에] 겨울 방학에 꿈에 그리던 유럽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에 처음 외국으로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기에 떨리기도 했고 사진과 영상으로만 보고 읽던 독일, 프랑스 등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어요. 수많은 여행자들의 글과 배낭 여행의 주의점을 인터넷을 찾아서 읽고 배웠지만 역시 인생은 실전이라고 첫 여행은 고난과 불편함의 연속이었지요.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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