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귀신을 믿지는 않는데 이건 좆도 무서웠다. 내가 초딩 4학년인가? 자지털도 안났을 때 일인데 우리 집이랑 가까이 사는 엄마친구가 있었어. 그 집에서 부모님이 저녁식사를 하고 있다길래 나도 간다고했지 . 그게 9시인가 그쯤됐을듯. 근데 그 아파트가 복도식이야. 12층이고 그 아줌마네가 12층꼭대기였어 옛날에 지은 아파트라서 엘리베이터문에 투명한 유리가 있었고 문이 열리면 바로 앞에 계단이 있는 구조였어 암튼 엘베를타고 12층을 눌렀지 . 그리고 12층에서 문이 열렸는데 옥상으로 가는 계단에 어떤 할머니가 덜덜 떨면서 해골같은 몰골로 나를 쳐다보는데 시발 그자리에서 오줌쌀뻔했다. 이게 진짜 사람의 형상이라고는 볼 수 없었어. 삐쩍 말라서 두 눈은 튀어나오고 사백안에 앞니는 돌출돼서 옥상으로가는 계단에서 ..
이 얘긴 학교 국어쌤한테 들은 얘기다요 쌤의 지인인 남자 A는 얼굴도 호남형, 집안도 좋고 성격도 괜찮은 돈많은 사업가였어 하!!지!!만!!! 나이가 사십에 가깝도록 결혼을 못했지 여자를 사귀다가 결혼할 시점만 되면 여자들이 못하겠다고 하나 둘씩 떠나는 거야 어느날 노총각A한테 쌤은 아는 여자분B를 소개해 드렸지 B는 되게 침착하고 신앙심이 깊은 분이었대 수녀가 되려고 했었는데 포기하고 일반인으로 살지만 마음이 깨끗하신 분이셨대 둘다 고향은 부산인데 타지역에서 서로를 만난거여서 처음엔 호감으로 시작했다가 사랑으로...이어졌지 그 둘은 결혼을 약속하고 부산에 위치한 신혼집으로 차를 타고 가게 됬어 A가 운전하고 B는 잠이 들었지 B는 꿈에서 마당이 딸린 집에 갔어 그 집에는 큰 나무가 있었는데 멀리서 보니..
1. 1500년대 말엽 즈음에 회자되던 사건 중에 김위(金偉)의 아들이 유괴된 사건은 그 내용이 무척 이상하다. 김위는 개성에서 살고 있는 선비 였는데, 어린 아들이 유괴 당한다. 아이를 유괴한 범인은 아이를 이런저런 술수로 속이고 유인해서 끌어 들여서 같이 길을 나섰는데, 언덕과 비탈을 넘어서 깊은 산속으로 아이를 데려 갔다. 그곳에서 범인은 아이를 어느 캄캄한 바위굴 속에 가둬 두었다. 아이는 나가고 싶어 울부짖었지만, 바위굴은 나갈 수 없게 막혀 있고, 빛이 들어오지 않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무서움에 울고 떨고 소리를 지르면서 도움을 청하기도 했지만, 깊은 산 속의 숨겨진 바위굴은 사람은 커녕 짐승들도 알아볼 만한 곳이 아니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어둠 속에서 혼자서 한참을 그렇게 ..
지금은 사라진 히로시마의 심령 스폿, 소녀원에서 내가 10대 시절 겪은 이야기다. 소녀원이라는 건 사용하지 않게 되어 폐허가 된 여자형무소의 별명이다. 10여년 전에는 히로시마에서 유명한 심령 스폿 중 하나였다. 당시 면허를 막 따서 운전에 맛을 들인 젊은이들은 밤이면 밤마다 심령 스폿을 돌아다니곤 했거든. 코이 언덕이니, 우오키리 댐이니, 나바라 계곡이니 여러 곳 유명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소녀원은 차에서 내려 폐가가 늘어선 넓은 부지를 돌아다니는 분위기 사는 곳이었다. 그날은 꽤 사람이 몰렸다. 남자 셋, 여자 셋. 친구네 아버지 승합차를 타고, [소녀원에서는 살해당한 왕따 수감자 귀신이 나온대!] 라는 둥, 지어낸 이야기로 여자애들을 겁주고 있었다. 좁은 길을 조금 올라가 소녀원에 도착한다. 입구..
얼마전까지 서울에서 유명한 H 토플학원을 다니던중... 학원내 스터디 멤버인 동생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제가 무서운 이야기를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흥미있게 들었지만.. 듣고 나니 상당히 섬뜩하더군요.. 떄는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암튼 이 녀석(편의상 길수라 부르죠...)은 무주리조트로 스키를 자주 타러다닌다고 하더군요.. 여느떄와 마찬가지로, 그날도 아는형들 2명이랑 해서 세명이서 차를 타고 무주로 향했답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형들이랑 야간 스키를 타러가자고 상의를 하고 있던 찰나... 옆방에서 여자 웃음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당연히 세명은 옆방의 여자들과 같이 스키를 타러가자고 이야기를 하기로 합의를 봤답니다... 그래서 제일 나이가 어린 길수가 옆방에 가서 벨을 누르니 문이 열리..
귀신 본다는 사람이 많은가보네요~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이니...-_-;; 참고로 귀신 보는 능력도 무시 못하는겁니다. 그냥 어쩌다가 한 두번 보는건 아무나 볼 수 있지만 매번 보는건 타고난거죠.-_-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흠... 보이는것도 보이는거지만 솔직히 전 귀신이 주변에 있다면 잘 느낍니다. 식스센스라는 영화 보셨습니까? 거기에 꼬마 남주인공이 귀신이 나타날때마다 추위를 호소하지 않습니까? 저는 옆에 귀신이 있다면 신체부위중 귀신이 옆에 있는 부위가 무진장 추워요~ 닭살이 돋을 정도로~~ 노래방 얘길 하나 해드릴께요. 중학교때는 보이는것도 없고, 한참 놀 시기라 친구들과 노래방을 자주 갔었죠. 솔직히 그때는 별로 느끼질 못했던거 같아요. 어쩌다가 가끔정도... 고1때였나... 탈선(ㅋㅋ)하..
24살의 젊은 청년이었던 시어도어는 사람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사람이었다. 특유의 배려심 깊은 언변과 수려한 외모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지만 첫사랑을 아직 잊지 못한 순정남이기도 했고 그는 늦은밤 운전을 하다가도 히치하이킹하는 낯선 사람들을 태워서 바래다 줄 정도로 '친절'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 주변사람들이 사람이 너무 좋아도 안된다며 그러다가 범죄자라도 만나면 어떻게 할려고 그러냐며 걱정할 때 그는 그저 얼굴에 조용히 미소만 띄울 정도로 '인자'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는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일을 하는 자살방지 콜센터의 직원이기도 했다. 이 이야기는 훗날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된 한 친절한 콜센터 직원에 대한 이야기이다. 1971년 시애틀의 한 자살방지센터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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