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버지 사촌형이 희귀병을 앓다가 작년에 병원에서 죽었거든 근데 큰어머니 꿈에서 아들이 자꾸나오고 깨면 기분이 나쁘다는거야 그래서 용하다는 무당한테가서 말했는데 죽은아들이 장가도 못가고 병원신세만 지고 떠난게 한이되서 그렇데. 그래서 큰어머니랑 친척들은 주변에 젊은 나이에 죽은 아가씨를 수소문해서 영혼결혼식이라도 올리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지 있어도 상대방측에서 기독교라서 거절했고... 엄마는 항상 큰오빠와 조카를 생각하면 불쌍하다고 오죽하면 그렇겠냐고 안타까워하시더라고.. 인터넷에 올려봤지만 찾는게 쉽지 않고 힘들더라 근데 구글링하다가 역학갤러리에서 사주 명식이 많이 돌더라고... 처음에 신기해서 지켜보다가 여자들이 얼굴 사진과 자기 명식 심지어 대충 어떤 삶을사는지 올리더라고.. 몇달 눈팅하며 사..
시골 나이트클럽에서 생긴 일 2007년이니까 벌써 조금있으면 7년이 다 된 일이네요.. 한창 대학1년 새내기때 아주 무더운 여름은 아니었고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시점쯤으로 기억이 나는걸 보니 6월 초순 정도였을 겁니다. 당시 시험도 끝났겠다 곧 방학을 하니 바다를 보러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저희는 공대 특성상(컴퓨터과) 여자가 별로 없었기 때문에 남자들끼리 다니는게 일이었고 그중 마음에 맞는 동기 두 놈과 차를 한대 빌려 충남 태안을 가기로 했습니다. 20살 남자 세명이서 계획을 세워봐야 얼마나 거창할 것이며 치밀했겠습니까? 그당시에도 네비게이션이 있긴 했지만 요즘처럼 스마트폰 길 안내라던가 실시간으로 길찾는 방법이 조금은 어려웠던 때라 결국 길을 잃고 말았습니다. 초행길이고 운전도 서툴며 막상 ..
흔히 살면서 '남의 물건' 함부로 줍지 말라는 말씀 한,두번정도는 들으셨을 겁니다. 저도 저희 막내 이모께서 우연찮게 주워온 물건때문에 겪게 된 실화를 글로 옮겨보겠습니다. 막내 이모께서 결혼하시기 전 그러니까 1990년대 후반 외가가 지방에 있는 관계로 그 당시 20대 후반이었던 이모께서는 일을 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오 셨고절친한 친구분과 같이 자취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서울 모처였는데 하숙,자취,고시원 및 암튼 학생이나 주머니 사정이 궁한 직장인들이 모여 사는 그 런 하숙촌 이었습니다. 각설하고 이모께서 오래간만에 주말이라 친구분과 함께 집 대청소를 시작하셨습니다. 일과 각종 핑계거리로 미뤄뒀던 집안 정리를 갑자기 하니 버릴 물건이 산더미 처럼 쌓여 모아 놓은 각종 쓰레기들을 버리기 위해 짐짝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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