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이야기)한이 많은셨던 증조 할머니
가족 얘기를 이렇게 쓰는게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명절날 친척들 모이면 아무렇지 않게 나누는 얘기여서 괜춘. 그냥 떠도는 괴담 읽는 기분으로 읽어줘. 일단 우리 집안은 일제시대 중반까지는 이름만 들어도 알아주는 갑부였음 (친일파는 아니었다; 독립운동 하면서 몰락하기 시작) 그래서 증조 할아버지에게는 첩이 셋이나 있었지 본처 / 첩A / 첩B 본처는 9년 간 자식을 낳지 못했어 그래서 첩A를 들였는데 열병으로 일찍 죽고, 그 다음이 바로 첩B... 나의 "친"증조 할머니임. 증조 할머니를 이렇게 부르고 싶진 않지만 편의상 그냥 첩B 라고 부를게 첩B는 아들을 낳았어. 당연히 본처는 완전 찬밥 신세가 되었고, 첩B가 안주인 노릇을 하게 됨. 그 와중에 증조할아버지는 독립 운동 때문에 가정에는 소홀했고.....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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