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 부터 25년전 대학생 시절 산에 자주 다녔습니다 과외도 할수 없었고. 취업을 위한 공부는 생각지도 않은때였죠 지라산 종주를 총 3번인가 했는데 능선자락중 토끼봉과 연하천 중간을 가고 있는 중 이였습니다. 혼자 지리산 종주를 했고. 사람도 거의 만나질 못했죠 그런데. 날씨는 안개 지나가면 비 뿌리고, 안개 지나가면 햇빛나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그것이 안개인지? 구름이였던지 암튼. 토끼봉을 지나 능선에 잠깐 쉬고 있는데 좀 트인 곳이였고. 바위 하나 자그만한것 있고, 사방이 보이는 그런 경치좋은 자그마한 공간이였죠 갑지가 안개 지나가기 시작하니. 비내리는데 어디서 꽹과리소리. 뭔가 두드리는 소리. 사람들 외치는 소리가 들리더니 총소리 비슷한것. 탕.탕.탕. 한두발이 아니라 폭죽 터지듯이 연발 나는 ..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영험한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 나 역시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섬찟하고 공포스런 경험을 했었지만...그때처럼 공포스러운 적은 없었던것 같다. 그리고,,결국 그것은 내가 초래한 일이었던것 같다. 어짜피.. 인간은 자신의 선을 넘어서지않는 공포는.. 즐기게 되니까.. 그해1998년 군입대를 두달여 앞둔 마지막 여름.. 유난히 여러 곳에 피서를 다니고,, 세상이 끝날 마냥 돌아다니던 내 모습을 기억한다. 이곳저곳을 다녔었지만 역시 지리산 만한 곳은 없었다. 6년동안을 매년 여름마다 놀러갔던 곳,,, 그 해도 어금없이 지리산 대원사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렇게 출발일을 며칠 앞두고 지리산에 집중호우소식을 접했다. 흔히 있었던 집중호우라 생각했었지만... 그 결과는 엄청났다.(아직도 날짜..
귀신얘기도 아닌 자연재해에 대한 공포니까... 계곡이나 강에 가기전에 날씨꼭 알아보고 가고 아무일없이 안전귀가를 바라는 마음에 써보는 거야 스압이 될지도 모르지만....최대한 간단히 쓰도록 애써볼께 고2때 피서갔을떄의 일이야 청학동이라고 들어봤지? 지리산에 있는 옛날 문화 지키며 사는 사람들 동네.. 우리 친척이 그 근처 묵계라는 곳에 많이 사셔 또 어느 한분이 거기서 산장처럼 민박도 하고 식당?같은걸 하시거든 바로 옆이 놀기좋은 계곡이라 우리가족은 정말 주구장창 거기로 여름 피서를 가게 되서 고2쯤 되니까 진짜 지겹고 새롭지도 않고 그렇다고 혼자 집에 남기엔 보충수업전 잠깐의 방학이...(고2면 여름방학에 지랄맞은 보충수업하잖니) 그냥 보내기가 아까우니 따라나섰지.. 아빠 친구분들 가족까지 세팀이 떠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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