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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옴므와 함께
셔츠 카라의 종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사실 우리는 셔츠 고를때 카라를 크게 신경쓰지 않죠?

안그런가요?

하지만 카라의 종류에 따라 옷맵시가 이미지가 달라진다는거
알고있으셨나요?

요즘 옷 디자인이 다양하게 나오는 만큼
좀 더 쉽고 간편하게 셔츠를 고를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레귤러 카라 ( Regular collar )


시중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카라 종류입니다.
플레인 카라 라는 명칭으로도 불립니다.

깃과 깃의 각도가
90도이며
가장 무난하고 어디에나 잘 어울리고 어떤 얼굴형도 다 잘어울입니다. 

어떤 스타일링에도 잘어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버튼다운 카라 ( Button-down collar )

셔츠 카라의 깃 끝을 몸판에 닿게 만든 깃입니다.
영국 폴로 선수들이 경기할때 카라가 바람에 안날리게 단추를 달면서
만들어졌고 합니다.

버튼 다운이 되지 않은 셔츠에는 작은 플라스틱인 키퍼가 들어가있거나
히든 버튼다운 셔츠도 흔히 볼수 있습니다.

버튼다운 셔츠는 옥스퍼드와 같은 천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캐쥬얼한 느낌인 경우가 많습니다.
























윈저 카라 ( Windsor collar )


윈저 노트 넥타이 방식인
윈저 노트에 어울리도록 만들어진 카라입니다.

'와이드 스프레드 카라'의 속칭입니다.

윈저카라는
깃의 각이 95도에서 넓게는 120도로 벌어져있는
형태를 띄고있습니다.

포멀한 스타일이라 카라 깃이 빳빳한 것이 특징이고
큰 타이를 맬 수 있어
파티같은 곳에서도 어울리는 칼라입니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얼굴이 뾰족하거나
목이 긴 사람들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 카라 ( Round collar )

이름과 같이 둥근 카라를 말하는데요,
깃이 둥글지만 매우 짧은 깃 끝이 특징입니다.

라운드 카라 자체는 옛날부터 남성복의 드레스 셔츠에 있던 것이지만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발표한 이 후 세계적으로 유행했다고 합니다

얼굴이 둥근 사람들은 라운드 칼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윙 카라 ( wing collar )


윙 카라는 새처럼 전체가 떠보이고
옷 깃의 앞면이 부드럽게 젖혀진 카라를 말합니다

대부분 연미복에 보타이와 함깨 매치시키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벌어지는 각이 넓어서 얼굴이 둥글고 목이 짧은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스탠드업 카라 ( Stand-up collar )


흔히 우리들이 말하는 스탠딩 카라, 차이나 카라를 말합니디.

몇년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카라중에 하나입니다.

하프 플라켓의 디자인이나 칠부소매 셔츠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픈 카라 ( Open collar )


라펠의 부분이 앞몸판에서 이어진 카라를 말합니다.
이 깃은 스포츠 카라라고 불리정도로 캐쥬얼한 카라입니다.



이상 셔츠 카라의 종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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