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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의 기원         
         
 ① 아라비아(Arabia) : 아라비아의 승려 오마르는 왕의 미움을 받아, 아라비아의 오자브(Ousab)산으로 도망을 간다. 산 속을 헤멘 오마르가 산에서 먹을 것을 찾지 못해 굶고 있을 때, 우연히 새 한 마리가 빨간 나무 열매를 먹는 것을 본다. 오마르는 허기짐을 달래기 위해 이 빨간 나무의 열매를 먹고 놀랍게도 피곤이 가시며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낀다
오마르는 병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이 붉은 열매의 즙을 주었고,
사람들은 기적처럼 피곤과 병의 고통에서 벗어났다.
                               
                             
② 이디오피아 (Ethiopia) :  기원전 6~7세기 경 아프리카 이디오피아의 험준한 산맥. 염소를 기르는 칼디는 방목해둔 염소가 붉은 열매를 먹고 밤이 되어도 춤을 추 듯 뛰고 달리는 것을 보게된다.
호기심이 강한 칼디는 염소가 먹었던 피로가 풀리며 붉은 열매를 먹고 온몸에 활기가 넘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칼디는 이를 수도승에게 고한다. 처음 수도승은 이것을 섭취하고 기분이 좋아지자 악마의 것으로 생각, 불태운다. 하지만, 이 후 잠을 쫓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약으로 쓰이며 이슬람 사원에서 수행의 묘약으로 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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