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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썰 (17)
(실화 괴담 썰)지리산 계곡에서.....

제가 20살 때의 일입니다. 처음 성인이 되어 부모님 없이 친구들과 떠나는 저한테는 뜻 깊은 여행이었습니다.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 말이죠. 저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곳은 부산이었기에 거기서 멀지않은 지리산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지리산 올라가기 전에 있는 마을에 위치한 계곡이었습니다. 친구들과 저는 여행의 기쁨에 취해 너무나 흥겨웠습니다. 저희는 일단 계곡 근처에 텐트를 치고, 물놀이 하기 좋은 곳을 찾아보기 위해 계곡을 둘러 보고있었습니다. 활동적이고, 재빠른 친구 녀석이 앞장서 가고 나머지는 따라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앞장서 가던 친구녀석의 고함소리가 들렸습니다. 놀라서 달려 올라가보니 그 동네 주민분처럼 보이시는 분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당연히 친구편..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15. 11:57
(무서운경험)지리산에서 겪은 일

제가 고 2가 되던 여름방학 보충수업 때 해주신 이야깁니다. 선생님이 대학 1학년 첫 여름방학에 지리산으로 mt를 가셨데요. 지리산을 반쯤 올라갔는데 여학생들이 넘 힘들어하기도 하고 시간도 생각보다 많이 지연되어, 그 쯤에서 묶기로 했는데 남자 선배 3명이 자신들은 더 올라가 보고 싶다며 올라가더랍니다. 그런데 그 선배들이 밤이 되어도 오지 않자(그 땐 핸펀은 물론, 삐삐도 없던 때여요.) 지리산에서 국립 공원 관리하시는 분들 중에 개를 데리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그 분과 산을 뒤져 결국 다음 날, 새벽 갈대 숲 부근에서 갈대에 긁혀 엉망이 된 채 정신을 잃고 있던 선배들을 발견했데요. 한 동안 병원신세를 지고 제 정신이 아닌 그들이 어느 정도 몸을 추스리고 들려 준 이야기는 지금 생각해도 섬뜩..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15. 11:44
(실화 무서운이야기)지리산 대원사 괴담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영험한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 나 역시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섬찟하고 공포스런 경험을 했었지만...그때처럼 공포스러운 적은 없었던것 같다. 그리고,,결국 그것은 내가 초래한 일이었던것 같다. 어짜피.. 인간은 자신의 선을 넘어서지않는 공포는.. 즐기게 되니까.. 그해1998년 군입대를 두달여 앞둔 마지막 여름.. 유난히 여러 곳에 피서를 다니고,, 세상이 끝날 마냥 돌아다니던 내 모습을 기억한다. 이곳저곳을 다녔었지만 역시 지리산 만한 곳은 없었다. 6년동안을 매년 여름마다 놀러갔던 곳,,, 그 해도 어금없이 지리산 대원사를 계획하고 있었다. 그렇게 출발일을 며칠 앞두고 지리산에 집중호우소식을 접했다. 흔히 있었던 집중호우라 생각했었지만... 그 결과는 엄청났다.(아직도 날짜..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15. 11:36
(무서운이야기 실화)지리산 태풍이 지나간 계곡

귀신얘기도 아닌 자연재해에 대한 공포니까... 계곡이나 강에 가기전에 날씨꼭 알아보고 가고 아무일없이 안전귀가를 바라는 마음에 써보는 거야 스압이 될지도 모르지만....최대한 간단히 쓰도록 애써볼께 고2때 피서갔을떄의 일이야 청학동이라고 들어봤지? 지리산에 있는 옛날 문화 지키며 사는 사람들 동네.. 우리 친척이 그 근처 묵계라는 곳에 많이 사셔 또 어느 한분이 거기서 산장처럼 민박도 하고 식당?같은걸 하시거든 바로 옆이 놀기좋은 계곡이라 우리가족은 정말 주구장창 거기로 여름 피서를 가게 되서 고2쯤 되니까 진짜 지겹고 새롭지도 않고 그렇다고 혼자 집에 남기엔 보충수업전 잠깐의 방학이...(고2면 여름방학에 지랄맞은 보충수업하잖니) 그냥 보내기가 아까우니 따라나섰지.. 아빠 친구분들 가족까지 세팀이 떠났..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15. 11:28
(공포이야기)밤길에 맞닥뜨린 사람이 아닌 것

저희집은 걸어서 30분 거리에 전철역이 두 개 있습니다. 한 곳은 시가지를 가로질러 길이 나 있고, 다른 곳은 정말 허허벌판에 논이 펼쳐져 있어요. 상상이 안 가실까봐 사진도 첨부합니다. 보면 뭔가 컨츄리한 기분이 들고 힐링되는 느낌이긴 한데, 이 길이 저녁에는 가로등도 하나 없이 그냥 암흑 천지입니다. 주변에 차도도 없고 그냥 무작정 적막합니다. 가끔 개 짖는 소리나 나고.. 주로 버스 타고 갈 때는 시가지를 가로질러 가는 역으로 가고, 걷거나 자전거를 탈 때는 논을 가로질러서 가요. 탁 트여서 걷거나 자전거 탈 때는 좋거든요. 2012년이었을 거예요. 그 해 여름에 유난히 비가 많이 왔었는데, 아침에 비가 안 와서 자전거를 타고 논길로 신나게 달렸습니다. 그리고선 하루 일과를 마치고 다시 역으로 돌아..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11. 17:24
(실화 무서운이야기)조현병 환자와의 말싸움

대략 6년 전쯤에 대학교 복학을 했을 때의 일이다. (자세한 시기와 장소는 말하지 않겠음) 같은 과 동기 두 명의 추천으로 걔들이 사는 대학 정문 앞 고시원에 입주했는데 방은 작지만, 가격도 싸고 조용하기도 해서 한 달간 만족스럽게 생활했는데 한 달이 지나자마자 계약 사기를 당한 것처럼 시끄러워졌다. 엘리베이터와 화장실 바로 앞에 있는 가장 바깥에 있는 방에서 한 아저씨가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말싸움을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밤 9~10시쯤에나 시작해서 1~2시간을 매일 같이 말싸움을 하니 나를 비롯한 다른 고시원 입주자들 모두 환장할 노릇이었다. 내용 대부분은 통일성이 없었는데 은행 얘기도 있었고 연극단 얘기도 있었고 사업 얘기도 있었다. 우린 그 아저씨의 말싸움이 전화 통화를 하는 것으로 생각했었는..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11. 17:09
(공포괴담)소녀원

지금은 사라진 히로시마의 심령 스폿, 소녀원에서 내가 10대 시절 겪은 이야기다. 소녀원이라는 건 사용하지 않게 되어 폐허가 된 여자형무소의 별명이다. 10여년 전에는 히로시마에서 유명한 심령 스폿 중 하나였다. 당시 면허를 막 따서 운전에 맛을 들인 젊은이들은 밤이면 밤마다 심령 스폿을 돌아다니곤 했거든. 코이 언덕이니, 우오키리 댐이니, 나바라 계곡이니 여러 곳 유명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소녀원은 차에서 내려 폐가가 늘어선 넓은 부지를 돌아다니는 분위기 사는 곳이었다. 그날은 꽤 사람이 몰렸다. 남자 셋, 여자 셋. 친구네 아버지 승합차를 타고, [소녀원에서는 살해당한 왕따 수감자 귀신이 나온대!] 라는 둥, 지어낸 이야기로 여자애들을 겁주고 있었다. 좁은 길을 조금 올라가 소녀원에 도착한다. 입구..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10. 17:24
실화괴담: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일어난 일

얼마전까지 서울에서 유명한 H 토플학원을 다니던중... 학원내 스터디 멤버인 동생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제가 무서운 이야기를 상당히 좋아하는지라 흥미있게 들었지만.. 듣고 나니 상당히 섬뜩하더군요.. 떄는 언제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암튼 이 녀석(편의상 길수라 부르죠...)은 무주리조트로 스키를 자주 타러다닌다고 하더군요.. 여느떄와 마찬가지로, 그날도 아는형들 2명이랑 해서 세명이서 차를 타고 무주로 향했답니다.... 도착해서 짐을 풀고 형들이랑 야간 스키를 타러가자고 상의를 하고 있던 찰나... 옆방에서 여자 웃음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당연히 세명은 옆방의 여자들과 같이 스키를 타러가자고 이야기를 하기로 합의를 봤답니다... 그래서 제일 나이가 어린 길수가 옆방에 가서 벨을 누르니 문이 열리..

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2019. 4.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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